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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남지현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이창환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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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이 지각하는 부모와의 의사소통 개방정도가 아동의 공감능력과 정서조절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두 곳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한 곳의 5,6학년 학생들 391명에게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 정도가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아동의 내적 변인으로 정서조절능력이 가지는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가 자녀와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형 의사소통을 할 경우 아동의 공감능력 및 정서조절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영향력은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더 크게 나타났다. 둘째, 정서조절능력과 공감능력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하위 요인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타인정서조절능력이 인지적, 정서적 공감능력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이 개방적으로 이루어질수록 정서조절능력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요인인 자기 및 타인정서조절은 부분매개효과를 갖는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정 내 자녀와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과정 속에서 특히 아버지가 개방적 태도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며, 아동의 공감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동에게 정서조절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함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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