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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기웅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대학원)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인하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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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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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목적

장시간 근로는 근로자의 정신적, 생리적 건강 형태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우울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자살은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는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우울증이 자살의 중요한 원인 요인으로 장시간 근로가 우울증 및 건강 영향을 매개로 자살의 위험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시간 근로와 자살 생각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2007-2009) 중 전일제 근로를 하는 근로자 4,53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근로 시간은 주 40시간 미만, 주 40-51시간, 주 52-59시간, 주 60시간 이상의 4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통계 분석은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으며 Model 1에서는 인구학적 특성, Model 2에서는 Model 1에 추가로 일반적인 특성, Model 3 에서는 Model 2에 추가로 직업적인 특성을 보정하여 근로 시간별 자살 생각을 비교하였다.

결과

근로 시간별로 주 40-51시간 근로하는 군의 자살 생각이 9.5%로 가장 낮았으며 주 52-59시간 14.8%, 주 60시간 이상 15.7%, 주 40시간 미만 17.2%의 자살 생각을 보였다. 일반적인 특성 및 직업적인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주 40-51시간 근로하는 군의 자살 생각이 가장 낮았으며 주 52-59시간 OR 1.406(CI:0.983-2.011), 주 60시간 이상 OR 1.361(CI:1.038-1.785), 주 40시간 미만 OR 1.162(CI:0.840-1.607)로 주 60시간 이상 근로하는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가구소득 월 수입이 낮을수록 자살 생각률이 높았으며 결혼하지 않은 군이 결혼한 군보다 자살 생각률이 높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군과 우울증상을 경험하는 군의 자살 생각률이 높았다. 직업적인 요인으로는 비정규직 근무자들이 정규직 근무자들보다 자살 생각률이 높았으며 직종 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들의 자살 생각률이 높았다.


결론

장시간 근로가 높은 자살 생각과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은 장시간 근로에 기인하였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근로 시간의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가구소득 월 수입이 낮은 군, 비정규직, 단순 노무종사자의 관리 및 근무 스트레스의 관리와 우울 증상 경험 군의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KEY WORDS: Long work hour, suicidal ideation, suicidal rate, suicide.

목차

제 1 장 서 론 1
1.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1
1.2 연구의 목적 4
제 2 장 대상 및 방법 5
2.1 연구 대상 5
2.2 연구 방법 6
2.3 통계 분석 7
제 3 장 연구결과 8
3.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 생각여부 8
3.2 직업적 특성에 따른 자살 생각여부 10
3.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군무 시간 12
3.4 직업적 특성에 따른 근무 시간 14
3.5 근로 시간별 자살 생각여부 16
제 4 장 고 찰 20
참 고 문 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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