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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5
- 저작권
- 서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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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생존하더라도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를 포함하는 뇌졸중 후유증을 남기고 있어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구성원에게도 사회ㆍ경제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불확실성 정도를 측정하고 우울,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4년 9월부터 한달 간 서울지역에 소재한 일개 종합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퇴원 후 외래치료중인 환자 94명에게 서면 동의를 받고 자료 수집을 하였다.
불확실성은 Mishel(1988)이 개발한 질병 불확실성 척도(Mishel Uncertainty in Illness Scale, MUIS)를 조옥희(2000)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우울은 CES-D를 전겸구와 이민규(1992)가 한국판 CES-D로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삶의 질은 Williams 등(1999)이 뇌졸중 환자를 위해 개발한 삶의 질 측정 도구 SS-QOL을 김미영과 김금순(2005)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으로 산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 .05로 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졸중 환자들이 지각하는 불확실성은 평균 48.36±9.6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동거인 여부, 학력, 직업에 따라 불확실성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질병관련 특성 중에는 뇌졸중 경과기간, 일상생활 동작 장애, 동반질환에 따라 불확실성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뇌졸중 환자들의 우울은 41.90±13.56 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삶의 질은 175.94±31.79 이었다. 본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들의 불확실성은 우울과 정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삶의 질과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과 삶의 질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불확실성은 기존의 연구에서 측정된 암환자나 만성 질환 환자의 불확실성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불확실성 정도는 우울, 삶의 질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뇌졸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서는 일상생활 장애 정도의 개선 등 신체적인 간호 뿐만 아니라 불확실성과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불확실성은 Mishel(1988)이 개발한 질병 불확실성 척도(Mishel Uncertainty in Illness Scale, MUIS)를 조옥희(2000)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우울은 CES-D를 전겸구와 이민규(1992)가 한국판 CES-D로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삶의 질은 Williams 등(1999)이 뇌졸중 환자를 위해 개발한 삶의 질 측정 도구 SS-QOL을 김미영과 김금순(2005)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으로 산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 .05로 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졸중 환자들이 지각하는 불확실성은 평균 48.36±9.6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동거인 여부, 학력, 직업에 따라 불확실성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질병관련 특성 중에는 뇌졸중 경과기간, 일상생활 동작 장애, 동반질환에 따라 불확실성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뇌졸중 환자들의 우울은 41.90±13.56 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삶의 질은 175.94±31.79 이었다. 본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들의 불확실성은 우울과 정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삶의 질과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과 삶의 질은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불확실성은 기존의 연구에서 측정된 암환자나 만성 질환 환자의 불확실성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불확실성 정도는 우울, 삶의 질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뇌졸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서는 일상생활 장애 정도의 개선 등 신체적인 간호 뿐만 아니라 불확실성과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Ⅰ. 서론1. 연구의 필요성2. 연구의 목적3. 용어의 정의4. 연구의 제한점Ⅱ. 문헌 고찰1. 뇌졸중2. 불확실성3. 뇌졸중 환자의 우울4.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5. 뇌졸중 환자의 불확실성, 우울,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Ⅲ. 연구 방법1. 연구설계2. 연구대상3. 연구도구4. 자료수집방법5. 자료분석방법IV. 연구 결과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2.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우울, 삶의 질3.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4.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우울, 삶의 질5. 대상자의 불확실성, 우울, 삶의 질6. 뇌졸중 환자의 불확실성, 우울,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V. 논의VI. 결론 및 제언1. 결론2. 제언참고 문헌부록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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