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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덕진
- 발행연도
- 2018
- 저작권
- 광주교육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0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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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사건들 중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 중 하나이다. 전쟁은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었으며 여전히 한반도의 분단은 계속되고 있다. 6.25 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긴장 또한 계속되고 있다. 이렇듯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 6.25 전쟁에 대해 초등 교과서에서 밝히는 전쟁의 기원과 주요 사건은 일관성을 갖지 못하고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교과서의 서술이 달라져왔다.
본 연구에서는 시대별로 6.25 전쟁에 관한 학계의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서 6.25 전쟁이 어떻게 서술되어 왔으며 변화해 왔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6.25 전쟁을 바르게 인식하고 나아가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적 자질을 육성하기 위한 교과서 서술방향을 생각해 보았다.
서술 분석 대상은 1차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 시기까지의 5~6학년 사회과 교과서 중 6.25 전쟁을 서술하고 있는 사회과 교과서이다. 분석 방법으로는 외형적 체제 분석과 내용 분석으로 분석준거를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사회과 교과서의 6.25 전쟁 서술은 학계의 연구 동향의 영향을 받았다. 1980년대까지 학계의 연구는 전쟁의 기원을 밝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학계의 연구 영향으로 전쟁의 기원과 관련된 서술이 교과서별로 달랐다. 2000년대 이후 학계의 연구 주제가 넓어지고 방법이 다양화됨에 따라 교과서 서술 내용 또한 다양해졌다. 교과서에서 민간인 학살, 구술사적 방법, 전쟁으로 인한 사회 변화 등이 서술되었다.
둘째, 교과서의 6.25 전쟁 서술은 시대에 따른 국가 정책과 정치권력, 교육과정목표의 영향을 받았다. 교과서별로 휴전 반대, 북진통일, 국제 연합군의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고 교과서 서술 분량이 축소되거나 내용이 왜곡되기도 했다.
셋째,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 사용된 6.25 전쟁 용어들 특히 전쟁 명칭, 전쟁 참전국과 관련된 용어는 국가 정책, 교육과정 목표, 시대 상황, 남북 관계의 변화, 외교 관계, 표기법 등의 영향을 받아 변화해왔다.
넷째, 6.25 전쟁 서술 태도도 교과서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기 교육과정 교과서에서는 북한과 소련에 대해 적대적인 표현과 함께 미국과 국제 연합군에 도움과 원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 등의 감정적인 서술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교육과정이 개정되어 가면서 이러한 표현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북한군, 중국군의 피해를 언급하는 등 객관적 입장의 서술이 증가하고 있다.
다섯째, 6.25 전쟁 서술 내용과 분량은 교과서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분석영역 중 전쟁의 기원, 전개 과정, 휴전 과정의 주요 사건이 일관성 없이 서술되었고 서술 분량도 교육과정별로 차이가 8배에 이르기도 했다.
여섯째, 교육과정이 개정되어 가면서 6.25 전쟁 시각자료의 종류와 수량이 증가했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피해를 알리기 위해 전쟁 전개 과정, 전쟁의 피해와 관련된 시각자료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남한 위주의 자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위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서 6.25 전쟁 서술과 관련하여 지향점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6.25 전쟁이 근현대사에서 독자적인 역사적 사건으로 올바르게 서술되어야 한다. 9번의 개정이 이루어진 동안 서술 분량, 서술 내용은 일관되지 못했다. 서술이 급격히 감소하기도 했고,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현재와 미래 사회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6.25 전쟁이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으로 원인과 결과를 밝히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6.25 전쟁의 주요 사건이 일관성을 갖고 대내외 상황을 서술해야 한다. 전쟁의 기원에 대한 설명, 전개 과정 및 휴전 과정의 주요 사건이 교과서마다 일관성을 갖고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6?25 전쟁이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전쟁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아래로부터의 서술이 강조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교과서에서는 국가적, 민족적 피해에 대해서만 나열하는 경우가 많고 개개인의 고통에 대해서는 서술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다. 6.25 전쟁을 경험하지 않고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6.25 전쟁의 참혹함을 알게 하고 나와 관계있는 사건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과서 서술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구술사 방법을 활용하고, 전쟁으로 인한 사회 변화를 알게 하는 방향으로 교과서가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6.25 전쟁 교육이 평화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화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6.25 전쟁이 남한과 북한 모두에 큰 아픔과 상처를 준 사건임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통일을 대비하는 방향으로 교과서가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 교육에서 학생들이 6.25 전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교과서 서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대별로 6.25 전쟁에 관한 학계의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서 6.25 전쟁이 어떻게 서술되어 왔으며 변화해 왔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6.25 전쟁을 바르게 인식하고 나아가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적 자질을 육성하기 위한 교과서 서술방향을 생각해 보았다.
서술 분석 대상은 1차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 시기까지의 5~6학년 사회과 교과서 중 6.25 전쟁을 서술하고 있는 사회과 교과서이다. 분석 방법으로는 외형적 체제 분석과 내용 분석으로 분석준거를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사회과 교과서의 6.25 전쟁 서술은 학계의 연구 동향의 영향을 받았다. 1980년대까지 학계의 연구는 전쟁의 기원을 밝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학계의 연구 영향으로 전쟁의 기원과 관련된 서술이 교과서별로 달랐다. 2000년대 이후 학계의 연구 주제가 넓어지고 방법이 다양화됨에 따라 교과서 서술 내용 또한 다양해졌다. 교과서에서 민간인 학살, 구술사적 방법, 전쟁으로 인한 사회 변화 등이 서술되었다.
둘째, 교과서의 6.25 전쟁 서술은 시대에 따른 국가 정책과 정치권력, 교육과정목표의 영향을 받았다. 교과서별로 휴전 반대, 북진통일, 국제 연합군의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고 교과서 서술 분량이 축소되거나 내용이 왜곡되기도 했다.
셋째,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 사용된 6.25 전쟁 용어들 특히 전쟁 명칭, 전쟁 참전국과 관련된 용어는 국가 정책, 교육과정 목표, 시대 상황, 남북 관계의 변화, 외교 관계, 표기법 등의 영향을 받아 변화해왔다.
넷째, 6.25 전쟁 서술 태도도 교과서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기 교육과정 교과서에서는 북한과 소련에 대해 적대적인 표현과 함께 미국과 국제 연합군에 도움과 원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 등의 감정적인 서술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교육과정이 개정되어 가면서 이러한 표현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북한군, 중국군의 피해를 언급하는 등 객관적 입장의 서술이 증가하고 있다.
다섯째, 6.25 전쟁 서술 내용과 분량은 교과서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분석영역 중 전쟁의 기원, 전개 과정, 휴전 과정의 주요 사건이 일관성 없이 서술되었고 서술 분량도 교육과정별로 차이가 8배에 이르기도 했다.
여섯째, 교육과정이 개정되어 가면서 6.25 전쟁 시각자료의 종류와 수량이 증가했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피해를 알리기 위해 전쟁 전개 과정, 전쟁의 피해와 관련된 시각자료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남한 위주의 자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위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서 6.25 전쟁 서술과 관련하여 지향점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6.25 전쟁이 근현대사에서 독자적인 역사적 사건으로 올바르게 서술되어야 한다. 9번의 개정이 이루어진 동안 서술 분량, 서술 내용은 일관되지 못했다. 서술이 급격히 감소하기도 했고,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현재와 미래 사회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6.25 전쟁이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으로 원인과 결과를 밝히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6.25 전쟁의 주요 사건이 일관성을 갖고 대내외 상황을 서술해야 한다. 전쟁의 기원에 대한 설명, 전개 과정 및 휴전 과정의 주요 사건이 교과서마다 일관성을 갖고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6?25 전쟁이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전쟁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아래로부터의 서술이 강조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교과서에서는 국가적, 민족적 피해에 대해서만 나열하는 경우가 많고 개개인의 고통에 대해서는 서술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다. 6.25 전쟁을 경험하지 않고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6.25 전쟁의 참혹함을 알게 하고 나와 관계있는 사건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과서 서술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구술사 방법을 활용하고, 전쟁으로 인한 사회 변화를 알게 하는 방향으로 교과서가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6.25 전쟁 교육이 평화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화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6.25 전쟁이 남한과 북한 모두에 큰 아픔과 상처를 준 사건임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통일을 대비하는 방향으로 교과서가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 교육에서 학생들이 6.25 전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교과서 서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 목 차I.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33. 선행연구 검토 3Ⅱ. 이론적 배경 51. 냉전 체제기의 연구 동향(1950년대∼1980년대) 52. 자료 공개와 새로운 해석(1980년대∼2000년대) 63. 전쟁 연구 주제의 다양화(2000년대 이후) 8Ⅲ. 교과서의 6.25 전쟁 서술 변화 분석 101. 분석 대상 및 분석 방법 102. 6.25 전쟁 외형적 체제 분석 14가. 단원명과 서술 분량의 변화 14나. 시각자료의 종류와 수량 변화 183. 6.25 전쟁 내용 분석 20가. 전쟁의 명칭 20나. 전쟁의 참전국 22다. 전쟁의 기원 23라. 전쟁의 전개 과정 26마. 전쟁의 휴전 과정 29바. 전쟁의 피해 31사. 전쟁의 영향 및 평가 34아. 시각자료 분석 37Ⅳ. 결론 및 제언 44참고문헌 48ABSTRACT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