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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황혜원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발행연도
2020
저작권
강릉원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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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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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은 지형적인 특징으로 인해 중규모 기상현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해풍은 하층 대기상태를 변화시켜 기온, 바람 일변화, 강수 등에 영향을 미 친다. 그러나 국내 해륙풍 연구들은 일부 에피소드 분석이나 수치모델링 연구에 한정되어 있다. 특히 강릉지역은 바다와 인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형적인 특성에 적합한 해풍 분류법과 장기적인 해풍분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장기간 (2008-2018년) 관측 자료를 사용하여 강릉지역 해풍 분류방법을 제시하고 해풍의 장기 통계적 특성과 수직· 및 수평 구조를 이해하고자 한다. 강릉과 북강 릉 지점의 종관기상관측장비(ASOS)를 활용하여 강릉지역 해풍 발생빈도를 분석 하였으며, 북강릉의 수직측풍장비를 활용하여 해풍의 연직구조를 파악하였고, 동 해 부이자료를 사용하여 해양의 기압과 온도를 구하였다. 강릉지역 해풍 사례 선 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일 강수량은 10mm 미만, 2) 해풍발생시간은 일출시 간+1~일몰시간 이내, 3) 풍향이 0~110° 3시간 이상 지속, 4)육풍으로 전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야간에 3시간 이상의 110~360°의 바람 지속, 5) 육지와 해양의 온 도차가 양(+)의 값, 6) 해양과 육지의 해면기압차가 0.5hPa 이상일 때를 분류기준 으로 정하였다. 11년간 선정된 사례는 강릉이 595사례로 나타났으며, 북강릉은 890일로 강릉보다 해풍발생 횟수가 많았다. 계절별로 강릉은 봄 252사례, 여름 188사례, 가을 106사례, 겨울 49사례, 북강릉은 봄 358사례, 여름 279사례, 가을 181사례, 겨울 72사례로 주로 봄과 여름에 해풍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그러나 7, 8월은 여름철 강수로 인해 빈도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해풍의 월 변화 와 시간변화는 5, 6월에 해풍의 시작시간이 빨라지고 종료시간이 늦어져 해풍의 유지시간이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12월에 가장 해풍 진입이 늦고 해풍 유지시간 이 가장 짧았다. 2018년 4월 16일~18일 사례기간의 해풍의 일변화와 진입고도를 분석하였다. 오전 9-10시경에 해풍이 진입하여 오후 17시까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3일간 800 m 이내의 고도까지 해풍이 유입됨을 보였다. 이상 의 해풍진입 사례들에 대한 해풍진입 여부에 따른 온도변화 이해는 여름철 폭염 예보개선, 레저나 스포츠 분야, 기상서비스 그리고 해안지역 대기질 예보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 1 장. 서론 1
제 2 장. 연구방법 3
2.1. 관측 지점 및 자료 3
2.2. 강릉지역 해풍 분류 방법 8
제 3 장. 연구결과 11
3.1 주요 해풍 종관패턴 분석 및 분류 11
3.2 강릉지역 해풍 분류 및 장기간 특성 분석결과 13
3.3 사례분석 20
3.3.1 2018년 4월 16일~18일 해풍사례 20
3.3.2 2019년 4월 12일 해풍사례 23
제 4 장. 결론 28
제 5 장. 참고문헌 30
영 문 요 약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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