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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박윤봉
- 발행연도
- 2022
- 저작권
- 충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1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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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 과학 1부터 고등학교 화학 II까지의 교과서를 출판한 3개 출판사의 중학교 과학과 고등학교 화학 교과서의 연계단원에서 사용된 유추를 분석하였다.
분석할 교과서는 3개 출판사에서 발행한 18종 교과서다.
이들 교과서를 바탕으로 각 연계단원을 과학과정이 제시하는 내용 체계의 최고 수준인 ''물질의 성질(A)'', ''물질의 구조(B)'', ''물질의 변화(C)''로 분류한 후 영역별 비유의 내용과 빈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비유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유추 유형과 내용의 적절성과 어떤 단원에서 새로운 비유의 개발이 필요한지 논의하였다.
비유의 내용을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연계단원은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심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었고, ''B''와 ''C'' 영역에서는 중학교 교과과정보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비유 사용 빈도가 증가하였다.
이는 2015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 요소와 성취기준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중복되는 학습 요소에서는 동일한 비유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학습 요소가 겹친다 하더라도 상급과정으로 갈수록 고급 개념을 다루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비유를 사용하기 보다는 확장된 비유 표현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유 사용 빈도를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A''는 예시 표현이 많았고, ''B''와 ''C''는 비유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학년도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친숙한 상황을 통해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각 영역에 적절한 예와 비유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일과 샤를의 법칙, 아보가드로의 법칙, 분자간 상호작용 등 ''A'' 영역에서 다소 어려운 개념들은 여전히 학생들의 개념 형성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비유 표현의 개발이 요구된다.
교과서에 사용된 비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와 비교 했을때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비유의 사용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구조적/기능적 특성을 공유하는 비유의 수는 여전히 적은 편이다. 또한 ''비유''에 대한 제한점이나 주의사항에 대한 언급도 많지 않았다.
비유를 언급하지 않거나 주의사항을 기재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으며 비유물과 목표물 사이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비유''임을 명확히 밝히고 제한사항 및 주의사항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어떤 비유가 어떤 분야와 개념에서 필요한지, 어떤 비유가 학생의 사고 수준에 적합한지 등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연구와 "학생 중심의 유추 활동"을 위한 연구 개발을 계속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분석할 교과서는 3개 출판사에서 발행한 18종 교과서다.
이들 교과서를 바탕으로 각 연계단원을 과학과정이 제시하는 내용 체계의 최고 수준인 ''물질의 성질(A)'', ''물질의 구조(B)'', ''물질의 변화(C)''로 분류한 후 영역별 비유의 내용과 빈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비유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유추 유형과 내용의 적절성과 어떤 단원에서 새로운 비유의 개발이 필요한지 논의하였다.
비유의 내용을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연계단원은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심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었고, ''B''와 ''C'' 영역에서는 중학교 교과과정보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비유 사용 빈도가 증가하였다.
이는 2015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 요소와 성취기준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중복되는 학습 요소에서는 동일한 비유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학습 요소가 겹친다 하더라도 상급과정으로 갈수록 고급 개념을 다루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비유를 사용하기 보다는 확장된 비유 표현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유 사용 빈도를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A''는 예시 표현이 많았고, ''B''와 ''C''는 비유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학년도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친숙한 상황을 통해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각 영역에 적절한 예와 비유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일과 샤를의 법칙, 아보가드로의 법칙, 분자간 상호작용 등 ''A'' 영역에서 다소 어려운 개념들은 여전히 학생들의 개념 형성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비유 표현의 개발이 요구된다.
교과서에 사용된 비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와 비교 했을때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비유의 사용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구조적/기능적 특성을 공유하는 비유의 수는 여전히 적은 편이다. 또한 ''비유''에 대한 제한점이나 주의사항에 대한 언급도 많지 않았다.
비유를 언급하지 않거나 주의사항을 기재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으며 비유물과 목표물 사이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비유''임을 명확히 밝히고 제한사항 및 주의사항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어떤 비유가 어떤 분야와 개념에서 필요한지, 어떤 비유가 학생의 사고 수준에 적합한지 등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연구와 "학생 중심의 유추 활동"을 위한 연구 개발을 계속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목차
Ⅰ.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의 내용 43. 연구의 제한점 5Ⅱ.이론적 배경 71. 비유의 정의와 조건 72. 과학 교육에서 비유의 역할과 제한점 103. 2015 과학과 교육과정 14Ⅲ. 연구 방법 171. 연구 과정 172. 분석 도구 183. 분석 내용 및 분석 대상 21Ⅳ. 연구 결과 241. 영역별 사용된 비유 표현 242. 출판사별?영역별 비유사용빈도 533. 비유의 유형에 따른 분류 59Ⅴ. 결론 및 제언 69참고문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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