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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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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생존 환자의 60% 이상에서 신경손상을 일으켜 반신불수, 실어증, 호흡곤란, 우울증 등의 질환을 남기는 심각한 질환이다. 고령자 발생률이 급증하고 고령화 추세가 빠른 점을 감안하면 뇌졸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단일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정하는 연구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본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통계, 통계청의 사망원인 자료, 한국의료패널의 기초분석보고서 등을 이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정하고자 한다. 통계 프로그램은 엑셀 오피스 2019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뇌졸중 환자 수는 2017년 47만 4,635명, 2018년 48만 6,639명, 2019년 50만 3,241명, 2021년 49만 9,021명, 50만 8,418명이었다. 지난 5년간 뇌졸중으로 인한 총 사회경제적 비용은 37조 3,150억 원으로, 뇌졸중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뇌경색이 12조 4,600억 원(33%)으로 가장 많았고, 뇌출혈이 13조 9,700억 원(37%), 기타 뇌혈관질환이 10조 8,900억 원(29%) 순이었다. 뇌졸중 총 직접비용은 8조 3,800억 원으로 이 중 의료비는 4조 2,300억 원(50.5%), 비의료비는 4조 153억원(49.5%)이었다. 이 가운데 뇌경색이 진료비의 약 60%(2조 5,250억 원), 비의료비의 약 58%(2조 4,285억 원)를 차지했다. 성별로 뇌졸중 환자의 직접비용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48%(4조 2,200억 원), 여성이 52%(4조 3,600억 원)를 차지했다. 뇌졸중 총 간접비용은 28조 9,300억 원으로, 생산성 손실비용은 12조 9,970억 원(45%), 조기사망에 따른 손실비용은 15조 9,300억 원(55%)으로 집계됐다. 생산성 손실비용 중 뇌경색이 43%(5조 6,500억 원), 조기사망에 따른 손실비용 중 뇌출혈이 70%(11조 1,300억 원)를 차지했다. 민감도 분석 결과 할인율 3%, 7%로 뇌졸중 총 사회경제적 비용은 각각 35조 2,700억 원, 38조 2,0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체 비용의 40.4%~45.1%를 차지했다.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질병 비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뇌혈관질환 코드 전체를 포함한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발병 연령층 또한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 뇌졸중 환자 수와 의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1. Ⅰ.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배경 1
      2. 연구의 목적 4
      Ⅱ. 이론적 고찰 5
      1. 뇌졸중의 위험인자 및 유병률, 사망률 추정 연구 5
      2. 질병비용 및 질병부담 연구 8
      3. 민감도 분석 13
      Ⅲ. 연구방법 14
      Ⅳ. 연구결과 20
      1. 뇌졸중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20
      2. 뇌졸중 환자의 사회경제적 비용 25
      3. 민감도 분석 41
      Ⅴ. 고찰 45
      Ⅵ. 결론 51
      참고문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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