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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남상식
- 발행연도
- 2023
- 저작권
- 경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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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역사 문헌에서 나타나는 악무(樂舞) 연구를 진행하면서, 그 가운데 <포구락 (拋球樂)>을 중심으로 하는 궁중정재에 대해 살피고자 한다. 그것의 고려 시기 수용 과정 전반의 상황과 이후 발전, 다시 말해서 중국으로부터 건너온 포구락이 고려 궁중 악무에 끼친 영향을 탐구하는 이 논문은 고려의 궁중정재 창작이념과 한·중 양국 간 문화 교류의 궤적을 종합하여, 궁극적으로는 오늘날 중국에서 송나라(宋) 대무의 복원 가능성과 실제 재현의 방안을 타진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한국 궁중정재(宮中呈才)는 중국 송나라(宋) 대무(隊舞)에서 유래한다. 그 궁중정재는 중국 당송악무의 일부인 대무의 형태로 서기 14세기경 한·중 악무 문화 교류를 통해 고려에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춤의 내용과 형태는 변화하지 않았고, 이후 고려 시기 한반도에 전해져‘궁중정재’라고 불렸다. 중국 송나라(宋) 대무(隊舞)는 당나라(唐)의 연악(宴樂)을 계승 발전시켜 시(詩), 가(歌), 무(舞), 악(樂)이 하나로 결합된 서사성, 종합성을 갖춘 정식화되고 규범화된 대형 악무(樂舞)이다.
한국의 궁중정재는 고대부터 지배층의 지지를 받아 발전 과정에서 변혁을 거쳤지만 현재까지 그 공연의 형태와 공연방식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반면, 중국의 송나라(宋) 대무(隊舞)는 이후 왕조 교체 등을 원인으로 후기 중국 원대 잡극(雜劇), 명대 곤곡(昆曲), 청대 경극(京劇) 및 지방극(地方劇) 등으로 대체되어 현재는 거의 전적(典籍) 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중국 송나라(宋) 대무는 현재 중국 공연예술계에서 실제 공연을 보기 어렵고, 사료를 통한 연구만 할 수 있다. 그런 것에 비해 한국에서의 궁중정재는 정책적인 관심과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노력, 민간의 작업을 통해 그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런 사실의 인식을 바탕으로 계획된 바, 연구는 두 나라에서 나온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한국의 전통 음악, 무용 전승의 실제 상황을 파악해 보는 일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나서 현재 전해져 오는 궁중정재인 포구락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였다. 거기에서 나온 결과가 송(宋)나라 대무 복원을 위한 자료가 될 것이다. 비교무용의 특성을 가지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통한 원형 복원의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한․중 양국 무용사 연구에 있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대무 복원의 작업은 추후 학술적으로도 보완을 거쳐야 하고 동시에 실천적으로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런 작업은 국가과학연구 정책이나 프로젝트 등의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고 본다. 이 연구는 그런 후속 작업을 위한 초석의 가치를 가지기도 한다.
한국 궁중정재(宮中呈才)는 중국 송나라(宋) 대무(隊舞)에서 유래한다. 그 궁중정재는 중국 당송악무의 일부인 대무의 형태로 서기 14세기경 한·중 악무 문화 교류를 통해 고려에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춤의 내용과 형태는 변화하지 않았고, 이후 고려 시기 한반도에 전해져‘궁중정재’라고 불렸다. 중국 송나라(宋) 대무(隊舞)는 당나라(唐)의 연악(宴樂)을 계승 발전시켜 시(詩), 가(歌), 무(舞), 악(樂)이 하나로 결합된 서사성, 종합성을 갖춘 정식화되고 규범화된 대형 악무(樂舞)이다.
한국의 궁중정재는 고대부터 지배층의 지지를 받아 발전 과정에서 변혁을 거쳤지만 현재까지 그 공연의 형태와 공연방식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반면, 중국의 송나라(宋) 대무(隊舞)는 이후 왕조 교체 등을 원인으로 후기 중국 원대 잡극(雜劇), 명대 곤곡(昆曲), 청대 경극(京劇) 및 지방극(地方劇) 등으로 대체되어 현재는 거의 전적(典籍) 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중국 송나라(宋) 대무는 현재 중국 공연예술계에서 실제 공연을 보기 어렵고, 사료를 통한 연구만 할 수 있다. 그런 것에 비해 한국에서의 궁중정재는 정책적인 관심과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노력, 민간의 작업을 통해 그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런 사실의 인식을 바탕으로 계획된 바, 연구는 두 나라에서 나온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한국의 전통 음악, 무용 전승의 실제 상황을 파악해 보는 일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나서 현재 전해져 오는 궁중정재인 포구락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였다. 거기에서 나온 결과가 송(宋)나라 대무 복원을 위한 자료가 될 것이다. 비교무용의 특성을 가지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통한 원형 복원의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한․중 양국 무용사 연구에 있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대무 복원의 작업은 추후 학술적으로도 보완을 거쳐야 하고 동시에 실천적으로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런 작업은 국가과학연구 정책이나 프로젝트 등의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고 본다. 이 연구는 그런 후속 작업을 위한 초석의 가치를 가지기도 한다.
목차
- 제 1 장 서 론 1제 1 절 연구의 필요성 1제 2 절 연구목적 및 의의 4제 3 절 연구 범위, 방법 및 선행연구 6제 2 장 이론적 배경 14제 1 절 한국의 궁중정재(宮中呈才) 14제 1 항 궁중정재의 개념 14제 2 항 궁중정재의 역사적 배경 16제 2 절 중국의 궁중대무(宮中隊舞 )20제 1 항 대무(隊舞)의 개념 20제 2 항 대무(隊舞)의 역사적 배경 22제 3 장 포구락의 형성 및 발전 31제 1 절 포구락 놀이 형태 31제 2 절 포구락 형성 및 발전 35제 1 항 중국의 포구락 형성 및 발전 35제 2 항 한국의 포구락 형성 및 발전 39제 4 장 한·중 포구락 비교 및 복원 48제 1 절 한·중 포구락 비교분석 48제 2 절 송나라 대무(隊舞) 포구락의 복원 절차 63제 5 장 결 론 113참고문헌 116Abstract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