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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송민주 (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재홍
발행연도
2023
저작권
동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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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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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
지난 2019년 COVID-19 발생 이후 세계적 유행이 지속되면서, 대응인력 부족 및 대응인력의 업무 과부하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COVID-19 대응인력 1,181명을 대상으로 초과근무시간과 우울·불안·스트레스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2021년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내 보건소 실무자 총 1,181명의 자가보고형 설문지 응답자료를 분석하였다. 사용된 설문지는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범불안장애 7문항 척도(Generalized Anxiety Disorder 7-item; GAD-7), 한국판 스트레스 자각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SS)였다. 각 설문지의 절단점에 따라 우울·불안·스트레스의 고위험군을 설정하였다. 주 평균 초과근무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5시간 미만, 5시간 이상 10시간 미만, 10시간 이상 15시간 미만, 15시간 이상 20시간 미만, 20시간 이상 25시간 미만, 25시간 이상의 6가지 선택지를 제시하고 응답하게 하였다.
결과 :
주 평균 초과근무시간과 우울·불안·스트레스 간에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주 평균 초과근무시간으로 나눈 세 군(5시간 미만, 5시간 이상 10시간 미만, 10시간 이상)은 PHQ-9, GAD-7, PSS 척도 모두에서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초과근무시간이 증가할수록 우울·불안·스트레스의 교차비가 증가하였다. 주 평균 초과근무시간이 5시간 미만에서, 5시간 이상 10시간 미만으로, 10시간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교차비 1.74, 3.39 로 우울의 위험이 증가하였고, 1.75, 3.34 로 불안의 위험이 증가하였고, 1.81, 2.26 로 스트레스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주 평균 초과근무시간과 우울·불안·스트레스 수준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 따르면 COVID-19 대응인력의 초과근무시간이 길수록 정신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으므로, COVID-19 대응인력의 근무시간을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Ⅰ. 서론 1
Ⅱ. 방법 4
1. 연구설계 4
2. 연구대상자 분석 4
3. 정신건강 평가 5
4. 통계분석 6
Ⅲ. 결과 8
1. 연구대상자 특성 8
2. PHQ-9 ∙ GAD-7 ∙ PSS 8
3. 초과근무시간과 정신건강 간의 연관성 9
Ⅳ. 고찰 11
참고문헌 18
Abstrac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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