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19권 제3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이 글은 한국에서 태어난 북한이주민 자녀를 ‘2세대’라는 분석 범주로 연구할 필요성을 제안한다. 북한이주민 자녀에 대한 정책과 연구는 입국과 정착, 학교 적응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국내 출생 자녀를 독립적으로 다룬 연구는 오랫동안 제한적이었다. 최근 교육행정 집계와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의 존재가 가시화되었지만, 어떤 관점에서 연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충분치 않다. 이 글은 정책·연구 범주의 변화를 검토하고 국제 이주민 2세대 연구와 한국의 분단이주 연구를 참조하여 다음 네 가지 질문을 제기한다. 부모의 정착 조건이 자녀에게 어떻게 이어지고 달라지는가, 부모의 북한 출신은 언제 자녀 자신의 배경이 되는가, 봉쇄된 고향과 친족관계는 세대에 따라 어떻게 다른 의미를 갖는가, 자녀는 직접 경험하지 않은 부모의 과거와 어떻게 관계 맺는가. ‘2세대’는 당사자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명칭이 아니라 세대 간 관계와 변화를 살피기 위한 분석 범주이다. 이 관점은 학령기 이후의 삶으로까지 연구의 시야를 넓히고 분단사회의 조건에서 ‘이주배경’의 의미를 다시 질문하게 한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