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
복합학
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학술저널
Full-text
오류 신고하기해당 페이지 내 제목·저자·목차·페이지정보가 잘못된 경우 알려주세요!
초록·키워드
본고는 탈식민주의(postcolonialism)라는 이론적 시각을 통해 한국의 탈식민 역사과정에서 발생한 국제정치적 사건들과 한국정부의 대응이 한국외교안보(정책)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식민성”(coloniality)이라는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이를 위해 우선 탈식민주의 이론은 무엇이며 어떤 시사점을 함축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 탈식민 과정에서 물리적이고 인식적인 측면에서 식민성이 생성되는 역사적 경로를 걷게 되었음을 논한다. 특히 1950년대, 미소의 글로벌한 균열구조로써의 냉전이 동아시아라는 지역적 맥락을 거치고 이것이 한반도의 민족적 경험과 한국의 국내정치적 이해관계로 다시 한번 필터링 되면서 식민성은 혼종된(hybrid) 형태로 내면화 되고 한국의 외교안보영역에 배태되었음을 상술한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혼종 식민성’의 발생기원이면서 지금까지도 작동하고 있는 한반도 냉전의 물리적 기제인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본고는 이와 함께 ‘인식적’ 측면에서의 주체성 회복이 혼종 식민성 극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국제관계학”(Global IR)과 “버내큘러”(vernacular) 안보의 지역비교연구를 연구프로그램으로써 제언한다. 부족하나마 본고의 분석과 제언, 특히 ‘혼종 식민성’이라는 개념과 “버내큘러” 안보라는 연구프로그램이 한국외교안보의 (탈)식민성에 관한 학술적 논쟁을 촉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