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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 계획계 대한건축학회논문집 - 계획계 제14권 제5호
발행연도
1998.5
수록면
71 - 81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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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내부공간과 대지의 문맥적 상황에 대응하는 물리적 외부 형태로 성립되는 건축은 두 구성 요소 사이의 긴밀한 통합을 필요로 한다. 형태를 우선 설정하고 후에 내적 공간요구인 기능을 끼워 넣는 일반적인 형태론적 설계 방식은 훌륭한 내부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가의 충분한 훈련과 확고한 건축적 철학을 전제로 한다. 본 연구는 형태를 위하여 내부공간이 희생되는 것을 혐오하는, 철저하게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내부공간을 중시하며 작업하는 건축가 앙리 시리아니가 설계한 삼각형 평면의 아 를르 고고학 박물관의 형태 설정 과정과 그 의미 및 내부공간을 대표하는 전시공간 구성법 분석을 통해 형태에 주어진 논리를 검증하고 또한 선결된 형태에 의해 주어진 제약을 도리 어 독특한 공간성으로 승화시켜 내적 공간요구와 주변 환경과의 균형 잡힌 통합을 성취하였음을 논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리아니는 직관에 의해 제안된 독특한 기하학적 형태의 이유를 대지의 형상과 프로그램에 서 찾았으며, 이를 통해 고대로마도시가 보존하고 있는 고전성과 마찰 없는 또한 동화되지 않는 현대성(modernity)을 구가하였다. ‘근대적 공간(modern space)’의 정신으로 풀어 낸 전시공간에서는 ‘계획된 선택’으로서의 동선, 전시공간에서의 ‘자유로운 평면(plan libre)’, 동선과 연계된 자연 빛의 다양한 역할 추구, 전시품과 공간의 특성을 살린 전시계획 등 다른 박물관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구성법으로 인해 빛과 색 및 오브제가 한 공간에서 결합되는 현대적 박물관의 한 형식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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