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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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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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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03.8
수록면
255 - 26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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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신에 속한 것이고, 따라서 말세에 대한 책임이 인간 밖에 있다는 인식 안에 인간의 죄에 대한 심판이라는 비극적 인간관이 거주할 자리는 없다 엘리아데의 말대로 홍수는 물을 통해 세계를 정화하는 것이지만 인간의 행위와 무관하게 악이 세계 안으로 들어온 것이라면 악은 홍수 이후에도 근본적으로 정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홍수신화는 세계의 재창조를 말하는 신화이지만 재창조된 세계는, 선악의 문제에 관한 한, 이전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이미 낡은 세계인 셈이다. 창조는 불완전하다는 창세신화의 일반적 논리가 여기서 다시금 확인된다. 이 낡고 불완전한 세계 안에서 인류 창조 이후 석가의 출현과 미륵과의 대결을 통해 악의 승리를 말하는 한국창세신화는, 악이 인간의 외부에 있다는 인식 안에서 발현될 수 있는, 세계에 대한 근원적 낙관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1. 창조와 재창조의 고리

2. 첫번째 창세와 악의 출현

3. 두번째 창조와 존속된 악

4. 악한 세상, 그리고 인간과 자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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