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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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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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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통권 82호
발행연도
2000.12
수록면
15 - 3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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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붐을 이뤘던 포스트모던 논의는 개념적 차원에서만 머물다가 흐지부지되어 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포스트모던 논의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 는 가능성은 닫히고 말았다. 바우만의 '포스트모던 윤리론'은 바로 이와 같은 우리 사회과학의 이론적 빈곤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다. 바우만의 윤리론은 포스트모던의 조건이 품고 있는 성찰성을 포착하고 있다. 그의 윤리 패러다임은 포스트모던의 모호하고 불확실한 조건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제시된 하나의 '삶의 정치학'이다. 하지만 그의 윤리론이 기초하고 있는 주체의 개념과 이로부터 도출되고 있는 개인과 사회에 관한 공리들은 탈맥락화와 추상화의 문제를 갖는다. 이 점은 공동체주의의 시각에서 볼 때 선명하게 포착된다. 인간의 도덕성은 공동체적 삶을 통하여 내면화 되고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공동체적 차원이 갖는 도덕적 심각성이 빠져 버린 바우안의 윤리론은 구체적인 도덕 지침을 제공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의 포스트모던 논의가 이끌어내는 '윤리적 전환'은 도덕의 의제와 관련하여 주체와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사회과학적 관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바우만의 사회학과 ‘윤리적 전환‘

Ⅲ. 선천적 도덕성의 윤리론

Ⅳ. 맺음말 : 바우만의 한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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