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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5권 1호
발행연도
2005.4
수록면
181 - 20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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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곽학송의 「집행인」(1969), 현기영의 「순이 삼촌」(1978), 김석희의 「땅울림」(1988)을 중심으로 4ㆍ3의 소설적 재현 방식을 살펴본 것이다. 세 작품의 작중인물을 보면, 초점주체의 4ㆍ3에 대한 인식세계가 차별성을 보이며, 서로 유사성 있는 인물들이 각 작품의 의도에 따라 변형되어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된다. 특히 세 작가의 4ㆍ3에 대한 체험과 기억 방식은 서로 다른데, 그 기억은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연대에 의해 역사적 맥락이 개입된 집합기억이다. 또한 작품 발표 당시의 시대적ㆍ사회적 상황도 각기 다르다. 그러한 기억 방식의 다름과 시대적ㆍ사회적 상황의 차이는 전체적인 담론의 차이로 나타나게 되었다. 「집행인」은 토벌대원으로 4ㆍ3에 참가했던 곽학송이 반공규율사회에서 창작했기에 공식기억을 견지하는 담론이 되었으며, 「순이 삼촌」은 소년기에 4ㆍ3을 체험한 현기영이 유신말기에 소신껏 발표했기에 대항기억을 촉발하는 담론이 되었고, 「땅울림」은 4ㆍ3을 체험하지 않은 김석희가 민주화운동 고양기에 썼기에 대항기억을 재현ㆍ확산하는 담론이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4·3담론과 기억의 문제

Ⅱ. 재현 방식의 차이와 집합기억의 상관성

Ⅲ. 요약과 전망

참고문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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