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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영어권문학회 19세기 영어권 문학 19세기 영어권 문학 제1권(창간호)
발행연도
1998.4
수록면
173 - 18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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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이미지는 그 전설적이고도 신화적인 함축성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동서고금의 문인들이나 웅변가들에 의해 “죽어 가는” 백조가 자주 등장하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캐더린 스티븐슨(Catherine B. Stevenson)은 “테니슨의 죽어 가는 백조 신화 그리고 시인의 역할에 대한 정의”(Tennyson's Dying Swans: Mythology and the Definition of the Poet's Role)라는 논문에서, 테니슨의 시에 사용된 죽어가는 백조의 이미지를 고대의 “태양-방주 신화”(Helio-Arkite Mythology)에 입각하여 설명한다. 이로써 그의 시에서 백조가, 시인의 역설적인 두 기능―요컨대, 개인의 슬픔을 노래하는 고독한 영혼으로서의 시인과, 민중을 계도하는 “사제-예언자”로서의 그의 역할―을 통합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스티븐슨이 위의 논문에서 「샬롯의 아가씨」(The Lady of Shalott)를 논외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샬롯의 아가씨」에서 백조가 언급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시가 보여주는 “죽어 가는 백조”(The Dying Swan)와의 유사성: 예컨대, 죽어 가는 백조와 거의 동일시되는 아가씨의 이미지, 아가씨가 죽음의 순간에 부르는 노래가 지니는 역설적 속성, 황량한 자연 풍경, 태양-방주 신화적인 제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 시는 “죽어 가는 백조,” “아더의 죽음”(Morte d'Arthur) 등을 통해서 스티븐슨이 주장하는 백조 신화의 패러다임을 거의 그대로 보여준다. 이 점을 증명하려는 것이 이 글의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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