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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06.4
수록면
253 - 27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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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30년대 후반 김남천의 장편소설에 나타난 근대적인 가정의 욕망을 살펴보는 데에 있다. 당시의 잡지를 확인해 본바 다방에 가서 차를 마시고 축음기를 통해 음악을 즐기는 일이 보편화 되었다. 사생활의 영역이 점차 충부하고 내밀한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 특히 평화로운 가정생활에 대한 관심은 근대적인 가정에 대한 대중의 욕망과 맞물리는 지점이다.
김남천은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하였던 장편소설들을 통해 당시의 관심사를 재현하였다. 특히 『사랑의 수족관』은 조선의 봉건적인 대가족이 아니라 마치 서구의 한 가정을 조선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핵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들이 쓰는 안채와 분리된 서재의 모습, 사생활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다다미방들은 근대적인 '집'의 요건이 무엇인지 답변해주고 있었다.
사생활의 내밀화와 관련된 공간은 바로 '서재'이다. 개인의 사적 커뮤니케이션을 돕거나, 수많은 음모가 공모되는 곳으로 그려진다. 이 불안한 음모들은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고 균열하는 요소가 되었다. 따라서 안정된 가정을 추구하는 노력은 윤리적 인물이 출현하는 것으로 봉합된다.

목차

1. 취미의 등장과 1930년대 후반 ‘가정‘의 모습
2. 근대적 가정의 요건
3. 스위트 홈이 상상되는 방식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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