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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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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5집
발행연도
2005.7
수록면
383 - 4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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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고대 일본어 감정형용사의 의미 체계와 그 변천 과정을 규명하는 일환으로서 「をかし」와 유의관계에 있는 「めでたし」의 용법을 중세를 중심으로 고찰했다. 용법은 크게 연체용법 연용용법 서술용법 대상으로 구분하여 용례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특성이 부각되었다.
1. 연체용법에서는 추상적관계에 관한 용례 증가, 인간활동에 관한 용례의 대폭 감소, 인간 활동에 관한 용례는 예술·문예 마음·목소리 등에 관련된 용법이 많은점 등의 용법의 변화가 보였다.
2. 연용용법에서는 [思う/感じる]類 [見る/見える]類의 감소와 [ある]類등의 증가가 두드러지며 또한 서술용법에 있어서는 용례의 감소가 현저하다.
3. 「めでたし」의 대상은 인간활동에 관한 대상의 격감과 추상적 관계에 관한 대상의 큰 증가로 대표되며 중세 안의 각각의 시기에 있어서도 용법의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중세의 「めでたし」의 용법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근세의 「めでたし」용법도 아울러 고찰한 바, 연체용법에서는 중세의 변천 경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연용용법의 면에서는 분류기준에서 벗어나는 동사가 많아 이 또한 중세의 연장선에 있다. 「めでたし」의 대상은 추상적관계, 생산품·물품, 자연·자연현상에 관한 대상의 증가와 인간활동의 주체 및 인간활동에 관한 대상의 감소가 엿보였다.
이상과 같은 고찰의 결과로부터 「をかし」등과 같은 감정형용사와 「めでたし」는 유의어로서 성격을 공유하고 있지만 또한 다른 면도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의미의 변화와 함께 그 용법도 변화되어 가는 걸 알 수 있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參考文獻
논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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