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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교육학회 미술사학 美術史學 제8호
발행연도
1994.8
수록면
5 - 1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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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이르러 우리 근대미술사 연구의 활성화 현상이 제법 일고 있다.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근대미술사 연구의 수준은 아직도 초보단계에 불과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무엇보다 한국근대미술사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사회적으로 독립성을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미술대학에서 조차도 중심선상에 놓여있지 않다. 때문에 연구자의 영세성과 아울러 연구의 성과물도 희소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근대미술사의 기초자료 조사작업조차 미완의 상태이다. 일례로 일제시대의 신문 잡지에 게재된 미술관계 문헌자료조차 집대성시키지 못했다. 기초자료의 조사정리작업은 학문연구상 제일의 관건이 된다. 자료의 집대성작업은 부차적인 문제라할지라도 제1차 자료의 개인적 검증은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초자료의 조사적업 없이 쓰여진 이름도 좋은 근대미술관련 논문(?)을 숱하게 보아왔다. 심지어는 《한국현대미술사》라는 제목의 개설서 같은 저술도 있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세월이 꽤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세대의 수준에서 일탈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기본자료의 문제와 더불어 자료의 해석방식에도 재검토를 요하고 있다. 지난 세월의 미술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른바 시각의 문제요, 史觀의 문제이다. 이에 본고는 근대미술사학도의 입장에서 기존의 연구태도에 대한 소견을 부담없이 피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목차

한국어 초록
근대미술사 관련 논문은 보다 신중하게 취급되어져야 한다
문제의식은 제대로 갖고 있는가
서구미술의 척도로 우리 미술의 평가방식은 지양되어야 한다
제3세계로서의 주체적 시각이 필요하다
일본 식민지시대의 미술, 재인식해야 한다
시대구분문제 재고해야 한다
근대미술의 기점과 개념문제
근대미술가의 재평가작업 시급하다
근대미술사 연구의 요체는 외세 속에서 어떻게 자주적 미술을 수립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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