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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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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8집 제2호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515 - 53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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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 하원의원들의 투표행태에 정치적 개인성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보다 확고한 경험적 증거를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정치적 개인성이란 의원들이 지역구민들의 이해나 의견에 구속되지 않고 자신들의 이념적 성향이나 정책적 선호에 따라 독립적으로 행위를 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연구 방법으로는 공분산 분석이라는 통계기법에 기반한 유사실험디자인을 사용하였다. 또한 1953-72년 그리고 1973-92년 두 기간 동안의 부채한계에 대한 미 하원의원들의 투표를 종속변수로 이용하였다. 공분산 분석결과 1973-92 시기에 정치적 개인성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시기에 정치적 개인성이 존재했던 이유로 1970년대 이후에 활발해졌던 현역 하원의원들의 선거시장 독점화 과정을 들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정치적 개인성에 대한 기존연구의 문제점
Ⅲ. 대안적 연구 디자인: 유사실험분석
Ⅳ. 정치적 개인성의 존재와 그 의미
Ⅴ. 결론
참고문헌
영어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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