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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1집 2호
발행연도
2005.11
수록면
179 - 201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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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 시대에 선악 문제는 정치영역에서 힘의 투쟁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형제애는 테러 및 인종 갈등의 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선악과 정치적인 것은 정치학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런데 아렌트 만큼 자신의 저작들에서 선악 문제를 규명하는 데 열정적인 현대 정치철학자도 없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선악담론에 관한 기존의 전통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독특한 입장을 제시한 아렌트의 선악이론을 존재론적ㆍ인식론적ㆍ실천론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있다. 아렌트의 경우, 선악 문제는 ‘시작 능력’의 발휘 여부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에서는 절대적 선에 관심을 가졌지만, 『전체주의의 기원』에서는 악의 근본성을 제기하였다. 근본적 악은 시작 능력의 말살을 의미한다. 반면에, 아렌트는 아이히만 재판과정을 참관하면서 악의 평범성을 강조하였다 무사유는 곧 악의 동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아렌트는 ‘정신의 삶’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정신활동과 선의 관계를 지적하였다. 그리고 활동적 삶의 여러 유형과 미덕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독특한 선악이론을 제시하였다. 그의 선악이론은 현대 정치를 이해하는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기: 선악 문제의 정치화
Ⅱ. 선악의 문제와 ‘시작 능력‘
Ⅲ. 절대적 선과 근본적 악
Ⅳ. 정신의 삶과 선악의 평범성
Ⅴ. 삶의 방식과 선악의 다차원적 위상
Ⅵ. 마무리하기: 세계사랑의 위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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