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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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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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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1권 6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439 - 468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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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를 대상으로 기사작성의 기본 요소인 인용과 취재원 적시를 비교했다. 이 분야 선행연구가 익명취재원이라는 단일 항목에만 주목하여 그 빈도나 유형을 측정했던 것과 달리, 이 연구는 기사 속에서 취재원이 인용되고 적시되는 양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익명취재원, 익명의 배경을 밝히지 않은 익명취재원, 익명화자의 직접인용구, 부정적 내용의 전언형 직접인용구 빈도는 국내 신문과 미국 신문 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익명화자의 의견성 직접인용구, 직접인용구의 주관적 술어, 무(無)주체 수동태 문장, 제목의 직접인용구 빈도는 국내 신문이 미국 신문보다 많았다. 이는 국내 신문이 미국 신문에 비해 인용과 취재원 적시의 절차적 규범을 잘 지키지 않음을 보여준다. 미국 신문 중에서는 『뉴욕타임스』가, 국내 신문 중에서는 『한겨레』가 인용과 취재원 적시의 준칙을 상대적으로 잘 지키는 신문이었다. 이 연구는 국내 신문이 저널리즘의 절차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용과 취재원 적시에 대해 기자를 교육하고 준칙을 정비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1. 연구 취지
2. 문헌 검토
3. 연구문제와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5. 토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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