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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41 - 77 (37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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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산문 〈별똥 떨어진 데〉는 어둠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간 속에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고 있는 글이다. 그는 이 글에서, 시대적 현실 가운데 처한 역사적 실존에 근거하지 않은 일체의 ‘관념 세계’를 거부하고, 그러한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오직 ‘하늘’만 바라고 뻗어 나아가는 수직적 방향을 선택하는 결단을 감행하였다.
시 〈참회록〉은 이러한 결단을 이어받아, 시인이 자신의 역사적 실존과 함께 종교적 실존을 정립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두 실존의 정립과정은 이 시에서 ‘욕된 얼굴’→‘거울닦기’→‘슬픈 사람’의 순서에 따라 병행적으로 나타나 있다. 말하자면 이 시는 시간과 영원이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 작품인 것이다.
그러나 시인은 〈참회록〉을 쓰면서 시간에서 영원으로 나아간 것이기에, 이 시에서의 역사적 실존은 종교적 실존이 거울에 비친 영상에 지나지 않는다. 시인은 이미 세속적인 모든 가치들을 거부하고 이 세상을 떠나 있었으니, 시인이 죽음에 이른 것은 필연적 귀결이었던 것이다. 〈참회록〉은 참된 신앙이란 그 자체로 순교임을 말해주고 있는 작품인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선 자리, 갈 곳 : 산문 〈별똥 떨어진 데〉
3. 시간에서 영원으로 : 시 〈참회록〉
4. 맺음말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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