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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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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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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통권 제20-1호
발행연도
2006.3
수록면
96 - 138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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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공영방송에 대한 위기인식, 공영방송의 공적 가치에 대한 기대가치, 실현가치 및 존재가치에 대한 인식을 방송 전문가 집단과 채널별로 비교ㆍ분석했다.
한국에서 공영방송에 대한 위기인식은 ‘정체성 위기’, ‘정당성 위기’, ‘재정상 위기’순으로 정체성 위기가 가장 커 외국의 위기와는 차이가 있었다. 위기인 식은 전문가 집단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정당성 위기는 ‘외집단’에서, 재정상 위기와 정체성 위기는 ‘내집단’에서 높았다.
공영방송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치와 실현가치에 대한 인식은 5개 가치 (민주적, 문화적ㆍ창조적, 교육적, 사회적ㆍ공동체적, 글로벌)에서 3개 집단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으로써, 기대불일치(부정적 불일치, 불만족)가 나타났다. 공영방송에 대한 집단별 ‘기대가치’ 인식은 ‘견제 집단’이 높으나, ‘실현가치’는 ‘내집단’에서 높게 나타나, 실현가치 인식에 ‘내집단 편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존재가치’ 인식도 ‘내집단’이 외집단에 비해 매우 높았다.
한편, 채널별 기대가치는 KBS1은 ‘글로벌 가치’와, ‘사회적ㆍ공동체적 가치’에, KBS2와 MBC는 ‘문화적ㆍ창조적 가치’에, EBS는 ‘교육적 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 공영방송 채널별로 기대가치가 다르다는 점을 나타내주고 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문제
4. 연구 방법
5. 연구 결과
6.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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