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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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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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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9호
발행연도
2003.2
수록면
73 - 9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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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明憲宗 成化 8년(1472) 9월 30일에 출생하여 世宗嘉靖 7년(1528) 57세를 일기로 南安에서 세상을 떠난 王陽明의 학문적인 생애는 6기로 나누어 설명함이 정설이다. 그 중 제1기는 詞章 즉 文學修練에 경도되었던 시기다. 때문에 왕수인은 초기에 수련했던 문학의 조예를 통해 심오한 철학적 성과를 후세에 남긴 由文入道의 哲人이었다. 그러나 근래 왕수인에 대한 연구는 철학적인 변에 치우쳐 문학적인 성과를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할 과제다.
본 논문은 왕수인이 남긴 調居詩를 통해 그가 貴州省 龍場에서 3년 동안 체험한 유배생활 가운데 居住、飮食、講學、悟道 등의 실상이 어떠하였던가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住居는 원시적인 草幕에서 龍岡의 洞窟(東洞)을 거쳐 龍岡書院으로 옮겨 살게 되었으며; 飮食은 자수로 땔감을 마련하고 샘물을 길러와 지어먹되, 火田法으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곡식을 생산하거나 고사리 등의 풀뿌리를 캐어 허기를 달래었으며, 講學은 龍場의 주민들이 龍岡書院을 지어준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山川雲霧의 情景, 草木禽獸의 生態, 농민들의 농작 實狀 등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格物致知의 道가 자신의 良知良能에 있음을 깨달아 知行合一說을 도출했던 것이다. 情景을 描寫한 修辭는 주로 전통적인 賦法을 활용했으며, 意新語工의 예술성은 상당한 경지에 도달해 있었다.

목차

【논문 개요】
Ⅰ. 序言
Ⅱ. 王陽明이 貴州 龍場에 流配된 原因
Ⅲ. 謫居詩에 表現된 龍場生活
Ⅳ. 結言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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