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9호
발행연도
2003.2
수록면
153 - 174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교육의 하위개념으로서 체육이 20세기말 급변하는 과학의 발달과 맞물려 독립된 하나의 학문인 체육학으로 성립되었다. 특히 체육학이라는 학문의 영역으로서 체육철학적 존재론의 실체인 신체관은 체육학의 본질로서 체육학의 학문적 기초를 정립하는 필수불가결의 핵심이다. 필자는 체육학에서 탐구의 대상인 인간에 대한 동양적 사고 방식과 서양의 경험적, 합리적, 과학적 방법이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이상적인 21세기 체육학의 비전이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따라 동양철학의 대표적 사상의 하나로서 유학의 한 계파인 양명학의 철학사상이 21세기 미래 사회에서 체육학의 철학적 기초로서 대안이 될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양명의 知行合一說은 주자학과 다른 실천적 요소가 포함된 자신의 독특한 학문체계를 수립하게 된다. 양명은 知를 行의 시작으로 보았고, 行을 知(良知)의 완성으로 보았으므로 결국 行의 시작은 知로부터 결정되는 것이며 동시에 行은 知의 완성이라는 관점에서 致良知의 致의 과정이 된다. 양명은 당시 관학이던 주자학의 모순을 文盛實衰에 있다고 함은 良知의 행동적 실천의 부재를 꼬집은 말이며, 자아는 단순한 이론적 인식이나 사유의 주체일 뿐만 아니라 신체적, 행동적, 실천적 주체라고 규정하였다. 따라서 양명학의 知行合-說과 致良知說에 나타난 신체사상은 서양철학의 이원론적 섬신관의 모순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나아가 21세기 체육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논문 개요】
Ⅰ. 들어가면서
Ⅱ. 동서양 철학사상의 접점으로서의 ‘몸’
Ⅲ. 동서양의 심신관 이해
Ⅳ. 양명학에 내재한 신체사상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151-00210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