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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17호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253 - 28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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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총체적인 기술 사회이다. 왜냐하면 우리 삶의 공적 영역이건 사적영역이건 간에 기술과 연관되지 않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행정이나 경제, 예술 등과 같은 사회의 모든 영역들이 기술 ‘안’에 있듯이, 기술은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처럼 항상 우리 곁에 있고 모든 것은 기술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기술의 본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기술은 우리에게 유용하고 실용적인 가치를 가져다주는 도구나 능력으로 파악하면서 생산력 향상과 물질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더 기술혁신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기술의 전개 과정에서 우리가 진정 주인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기술이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기재생산적인 ‘자율체계’로 존재하면서 인간을 통제하는 주인의 위치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말하기도 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겔렌의 기술철학을 비판적으로 서술하고 이를 통해 기술에 대한 소박한 낙관론과 어두운 비관론을 벗어나 기술 시대의 우리 삶의 모습을 성찰하는 데 있다. 기술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 현재의 기술시대에 기술의 본질이 무엇인지, 기술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우리는 어떤 삶의 방식을 취해야하는지를 성찰하는 것은 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겔렌은 기술의 본질과 기술시대의 인간 삶에 대해 심층적으로 사유한 최초의 철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서 기술이 우리 생활의 편의를 위한 도구 정도에 불과하다는 통상적인 생각을 넘어서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심층적인 차원에서 파악하고 있으며 기술 시대의 우리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논문개요]
1. 머리말
2. 인간의 특수한 위치
3. 기술의 기능
4. 기술과 마법
5. 충동요소와 자기인식
6. 기술과 사회
7. 기술에의 불안과 문화염세주의
8. 겔렌의 기술철학의 의미와 한계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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