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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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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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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1집
발행연도
2007.5
수록면
223 - 25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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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비트겐슈타인의 관점에서, 철학의 목적은 언어적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고, 그 방법은 언어놀이를 기술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 철학관에 대한 오해들 중 둘을 해소하고자 한다. 첫 번째 오해는 그의 철학관이 철학의 영역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비트겐슈타인이 ‘철학’을 가족 유사성 개념으로 보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 오해를 풀어주려 한다. 다른 오해는 치료 철학의 방법과 관련 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어린아이의 언어 학습에 관한 문제에서 촘스키의 설명이 비트겐슈타인의 기술보다 더 유용하다고 본 김광수 교수는 언어적 치료의 목적을 떠나 언어 학습을 기술하는 일이 비트겐슈타인의 철학과 아무 상관없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관한 이른바 자연주의적 해석자들도 그 ‘기술’을 치료 목적과 별로 상관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그들 중 이승종 교수는 『 철학적 탐구』§122의 ‘일목 요연한 묘사’를 자연사에 관한 묘사라 보았지만 그것은 낱말들의 사용 즉 문법에 관한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서 자연사는 기술 또는 묘사의 대상으로서 언급되는 것이 아니라 언어적 질병의 치료를 위해 상이한 언어놀이들을 기술해야 할 때 취해야 하는 관점으로서 언급된다.

목차

【요약문】
들어가는 말
1. 치료 철학과 가족 유사성
2. 치료 철학과 기술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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