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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22집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121 - 13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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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사의 전통은 상고시대로부터 계승된다. 성기 및 성교의 묘사가 이루어진 사례들은 대체로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성묘사를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조선후기 시정예술을 살펴보면 다산과 풍요의 염원을 담은 생산적인 성묘사뿐만 아니라, 호색과 퇴폐의 경향을 띠는 비생산적인 성묘사도 확인된다. 판소리 『변강쇠가』의 경우, 성묘사는 규모와 내용에서 손꼽힌다. 그러나 『변강쇠가』의 성묘사는 다산과 풍요와는 상관이 없다. 『변강쇠가』의 옹녀와 〈기물타령〉은 불모의 성을 의미한다. 이처럼 비생산적이고 호색적인 의미의 성은 조선후기 판소리뿐만 아니라 사설시조와 춘화 등에서도 확인된다.
생산적인 염원과 소비적인 경향의 성묘사는 빛과 그림자처럼 한 쌍을 이루었던 것이다. 이러한 공존현상은 조선후기 시정예술에 한정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면밀히 새겨야 할 듯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성묘사의 전통 속에서 본 『변강쇠가』의 〈기물타령〉
3.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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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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