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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환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0 봄호 제33권 제1호 (통권 118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105 - 133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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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의 견해에 있어서, 지각(知覺)은 이른바 허령(虛靈)을 체(體)로 하는 마음의 용(用)으로서 단순히 감각(感覺)에 그치는 수준의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의리(義理)의 당연(當然)과 소연(所然)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에 속한다. 사람의 마음은 천지의 온갖 사물을 모두 다 비추어 낼 만큼 순전히 맑은 기(氣)와 천지의 온갖 사물을 모두 다 이루어 낼 만큼 완전히 갖춘 리(理)의 총화이기 때문에 허령하고, 허령하기 때문에 천지의 온갖 사물을 다가오는 대로 낱낱 남김이 없이 모두 지각하는 기능을 가진다. 순전히 맑은 기는 지각하는 바탕이고, 완전히 갖춘 리는 지각하는 까닭이다. 따라서 지각은 감각적 현현(顯現)을 얻는 찰나와 동시에 곧장 사물의 법칙을 파악하는 데까지 이르는 바의 직관(直觀)을 판단력의 핵심으로 가진다. 직관이 우리의 지각에 배속되어 있는 까닭에, 우리는 현실미의 주요 범주를 이루는 온갖 사물의 미적 규율을 사려(思慮)에 의거하지 않고도 이미 지각의 단계에서 이내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서, 퇴계의 지각 이론과 문학 작품을 통하여 지각의 본질과 대상 및 지각과 미적 인식의 문제를 고찰해 보았다.

목차

Ⅰ. 서론
Ⅱ. 지각의 본질과 대상
Ⅲ. 지각과 미적 인식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s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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