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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하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당학회 한국정당학회보 한국정당학회보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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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지방선거가 중간평가로서 한국 정치에서 자리매김하게 된 역사적 발자취를 정리해보고, 6ㆍ2 지방선거,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타난 서울시 유권자들의 투표행태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했다.
권위주의 정권 이래로 책임정부의 약학 전통 때문에 국민들은 지방선거를 정부와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평가의 장으로 이용하여 왔고, 2010 지방선거도 예외는 아나나, 모든 유권자들이 지방선거를 중간명가의 장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니었다. 여당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은 정권이나 여당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로 후보자 선택을 하기보다는 후보자의 재직시 업적 등 후보 자적 요인에 의하여 후보자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야당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은 현 정부와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로 야당 후보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영남이나 충청의 지역주의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고, 소득과 연령, 호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주요 변수였다. 지방선거의 중간 평가적 요소는 2006년 선거에서 기권하였던 소외된 유권자들과 20대 초반의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견인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지방선거제도 변천과 민주주의
Ⅱ. 민주화 이전의 지방선거
Ⅲ. 민주화 이후 지방선거
Ⅳ. 2010년 6ㆍ2 지방선거 서울시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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