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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해숙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51輯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61 - 9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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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남도민속학회가 설립된 이래 학회 구성원들의 연구 활동과 연구 성과 그리고 지역민속학으로서의 위상을 점검해보고, 향후 남도민속학회가 지향할 바와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성찰한 것이다. 한국민속학의 발전은 지역민속학의 발전과 비례한다. 각 지역에서 철저한 현장조사와 함께 치밀한 연구를 시도하는 이들에 의해, 민속학은 학문적 체계와 연구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다. 현재 남도민속을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정립하는 연구자들의 중추적인 모임인 ‘남도민속학회’의 역할과 위상은 각별하다. 1991년 설립된 이래 오늘까지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남도민속, 남도문화의 연구 열기를 의미 있게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도민속학회는 개인 연구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주제를 수행하고 있고, 새로운 방향의 논의를 이끌어 지역민속학회로서의 지역문화에 창조적인 논의에 기여하고 있다.
민속학은 민속문화가 연행되는 현장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가 전제되는 학문이다. 따라서 현장조사가 배제된 민속학 연구는 모래 위에 탑을 쌓듯이 학문적 토대를 굳건히 할 수 없다. 한국민속학회가 그렇듯이 남도민속학에서도 민속조사를 통한 학문적 안목과 훈련을 거치면서 연구자들이 육성되었고 그것이 학회 결성의 힘으로 작용하였다. 현재 남도민속학회는 남도라는 문화적 영역을 대상으로 그 영역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 즉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지역민속학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는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민속조사 활동과 지역 및 중앙 학계에서의 활발한 연구 활동의 결과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남도지역의 관련 연구자들이 결집하여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그 전망을 모색하고 있으므로 잠재적 기능성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민속은 역사성, 전통성,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언젠가 사라질 문화가 아닌 현재를 있게 하고 미래를 담보하는 문화의 원동력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토대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남도민속학의 지속적인 연구 축적을 위해서는 독자적인 학과로서의 민속학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는데, 이는 남도민속학회가 지향하는 학문적 독창성과 경향성이 학문적 기반과 전통 위에서만 기능하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남도민속학회의 설립과 조사활동
Ⅲ. 남도민속학회의 연구활동과 내용
Ⅳ. 남도민속학회의 역할과 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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