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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두희 (장신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4호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47 - 6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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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나 루키아노스의 역사 이해에 따르면 시(poetry)는 즐거움을 주는 것에 주목적이 있는 장르인 반면, 역사는 사건/진리의 보도를 통해 유익을 제공하는 데 주 목적이 있는 장르이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나 루키아노스가 보기에, 역사가는 시에 속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역사기술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역사가들은 자신들의 역사 기록에 있어서 시(특히, 비극)에 속에는 문학적 장치들을 활용하여 독자들의 읽는 재미를 더하고, 의미의 효과적인 전달을 꾀하곤 하였다. 이와 같이 역사 기록에 있어서, 비극에 속하는 문학적 장치를 활용하여 역사를 기록하는 역사 기술 문체를 가리켜 폴뤼비오스는 ‘비극적 역사’라고 명명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비극적 역사’ 문체의 한 특징에 속하는 ‘때늦은 깨달음’ 모티브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희랍의 3대 비극 작가들의 작품 속에 나타난 ‘때늦은 깨달음’ 모티브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때늦은 깨달음’ 모티브의 특징을 간단히 소개한 연후에 구체적으로 이 모티브가 헤로도토스의 역사 기술에 반영된 모습을 조사해 볼 것이다. 이 연구는 역사 기술과 내러티브가 상호 배타적으로 분리된 장르가 아니라 내러티브가 역사 기술의 중요한 요소였음을 보여줌으로써 역사 기술과 내러티브의 관계에 대한 이해의 새로운 측면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고대 역사 기술을 고대 내러티브와의 관계에서 살펴봄으로써 현대 문학이론을 고대 역사기술에 적용하는 것이 가진 문제점에 대한 하나의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비극적 역사(Tragic History)‘에 대한 기초적 이해

Ⅲ. 희랍 비극에 나타난 ‘때늦은 깨달음(ophsimatia)‘ 모티브

Ⅳ. 헤로도토스의 『역사』 1권에 나오는 크로이소스 일화에 나타난 비극적 요소들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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