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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애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3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87 - 11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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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태는 1930년대 초반 프로문학이 퇴조할 무렵, 순수문학의 기치를 내세우며 문단에 등장한다. 그는 구주대학 영문학과 시절 접하게 된 영국의 문학비평가 매슈 아놀드와 월터 페이터에 깊이 경도되어, 그들의 비평론에 대해 졸업논문을 쓰며 인상주의비평가의 길을 걷는다.
스스로 인상주의 비평가를 자처한 김환태는 문학비평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주장하며 창조적 예술로서의 비평가의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이러한 그의 비평작업은 표현의 강조로 나타나는 바, 문학에서 ‘표현’의 문제에 대한 천착은 그의 언어에 대한 자각 및 언어인식에서 기인한다.
문학은 작가의 내부의 필연적 요구와 열정적 체험의 표현인 바, 사상과 지성의 구속에서 벗어나, 개성의 심화와 보편성을 통한 표현의 차원에 도달할 때, 생명력을 가지고 문학적 감동을 주는 것이다.
문학의 대상은 언제나 인간이며 인간의 생명인데 작가가 그 생명의 힘과 열정적 체험을 전달할 때에는 언어의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박력 있는 생명력과 열정적 경험은 언어의 완전성속에서 재구성되며 창조적으로 재탄생 되는 것이다. 즉 ‘표현’이라는 언어화 과정을 통해야만 우리의 삶, 우리의 생명은 문학예술로 창조되며 문학적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김환태가 도달한 언어에 대한 각성이며 그의 비평론 속에 나타난 언어인식이지만 그는 또한 그 ‘표현’이 영혼 없는 기술이나 기교의 차원에 머무르는 것을 경계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김환태의 등장
3. 비평이론의 수용 양상
4. ‘인상주의 비평’의 확립과 언어 인식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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