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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전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6輯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335 - 35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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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적 문화현상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공존하면서도 어떤 공통적 지향점이 있다. 인간의 전인적 생명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누리려고 하는 바램이 그것이다. 특히 몸과 마음을 함께 중시하는 시각은 도교적 사유의 중요한 특징에 속한다.
개인적 구도노력을 대표하는 내단사상과는 별도로 도교에는 종교적 의식을 통해 대중을 교화하고 영혼을 천도하는 일련의 법술이 함께 내려왔다. 이 측면은 도교를 교단적 종교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기도 했다. 내단사상과 도교적 법술은 서로 대립되는 면도 있으나 송대에 이르러 두 가지를 종합하려는 움직임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삼교융합적 시각과도 일정한 연관을 맺으며 진전되었다.
이 글은 송말 원초의 인물 鄭思肖(1241~1318)의 『太極祭鍊內法』을 중심으로 道(내단수련)ㆍ法(법술) 양자를 융합하는 입장을 살펴본 것이다. 그의 관점은 도교 내부의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하려는 노력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련내법은 죽은 자를 위해 음식과 符呪로써 그 영혼을 제도하는 의식의 일종이다.
정사초의 제련은 내단수련에 의한 수승화강을 통하여 먼저 수화의 만남을 이룬 후 水鍊과 火鍊을 통해 음계의 망혼을 제도하자는데 근본목적이 있었다. 그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려는 자비의 정신을 강조하고 내단수련에 바탕하여 제련의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남송 도교사상의 중요 흐름과 『태극제련내법』
Ⅲ. 제련의 기본원리와 과정
Ⅳ. 제련의식의 내단적 해석
Ⅴ.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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