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상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19권 2호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110 - 151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일제강점기 전화교환시스템의 도입과 전개과정에서 진행되었던 전화교환 노동의 표준화와 성별화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어떠한 역사적 맥락에서 전화교환수 노동과 직업이 성별분업화되고 표준화되었는지를 추적하고, 이 과정에 개입되어 있는 식민주의적인 기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국 일본에서의 젠더관계가 투영이 된 전화교환시스템이 식민지 조선으로 일방적으로 이식되는 과정에 식민지 조선의 문화적 상황이 작용함으로써, 식민초기 전화교환 노동의 표준화는 제국의 그것과는 달리 상대적인 자율성이 허용되는 다소간 불완전한 형태로 진행되었다는 특징을 가졌다. 또한 여성화되고 표준화된 교환노동이 식민지적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예산부족과 그로 인한 교환기 도입의 지체는 식민국가기관에 의한 식민지 여성의 채용이라는 이례적인 현상을 낳았다.

목차

1. 서론
2. 전화교환시스템 구성의 식민지적 맥락
3. 여성화된 전화교환수의 이식과 변용
4. 교환노동의 표준화와 생체리듬의 관리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331-00051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