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빈 (동양미래대학)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디자인학연구 통권 제95호(Vol.24 No.2)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275 - 286 (1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발터 벤야민은 ‘우리의 시대는 숭고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대’라고 표현했다. 오늘날에는 보편적 미의식을 벗어난 수많은 예술적 상황들이 우리의 주변에 존재한다. 기존의 형식을 거부하고 ‘새로움의 지향’을 통해서 낯설고 충격적인 표현의 비규정적이고 몰형식 적인 작업들이 양산되고 있다. 벤야민의 표현은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리라 생각된다.
이 논문은 타이틀시퀀스 분야에서 독보적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카일 쿠퍼의 영상에 대해 숭고미학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고대 롱기누스 이래로 논의 되어 왔던 ‘숭고’의 개념은 칸트에 의해 미학적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이후 리오타르에 의해서 ‘포스트모던적 숭고’라는 개념으로 우리 앞에 의미 있는 주제로 부각되어 있다. ‘숭고’는 평화로운 관조의 상황이 아닌 압도적이고 충격적 상황을 대할 때 상상력의 한계에 부딪히며 느껴지는 불쾌(不快)의 상황을 이성의 능력으로 극복하면서 발생하는 쾌(快)로의 전환을 통해서 경험된다. 리오타르는 이 개념을 아방가르드 예술작품의 실험적 태도와 몰형식적 상황에 대입하여 포스트모던적 숭고 개념을 정립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카일 쿠퍼의 타이틀시퀀스 영상이 우리를 매료케 하는 지점을 ‘숭고’에서 찾고자 하였다. 필지는 차일 쿠퍼 이전의 타이틀시퀀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압도적이고 충격적 상황의 체험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쾌를 매개로 한 쾌의 경험, 상상력의 초감성적 이념 확장, 사건성의 체험을 통한 존재의 강화 등의 관점을 중심을 두고 ‘숭고 읽기’를 시도하였다.

목차

(要約)
(Abstract)
1. 서론
2. 타이틀시퀀스의 기능과 발전
3. 카일 쿠퍼 타이틀시퀀스의 특성
4. 숭고의 미학적 고찰
5. 카일 쿠퍼 타이틀시퀀스 영상에서의 ‘숭고’
6.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658-00051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