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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은경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한국사회학회 2008 전기 사회학대회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893 - 90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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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습은 각각의 사회 마다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슷한 문화권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한국의 정치 · 경제적인구조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즉, 일본은 정치적 세습이 이 루어지고 있는 반면 실제적으로 경제적인 세습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고, 한국의 경우 경제적 세습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정치적인 세습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정치 ? 경제 부문에서 대물림 현상이 각 사회마다 디르게 나타나는 것은 그 사회의 역사 발전과정에서의 축적된 제도적인 특성과 그것으로 인하여 생긴 구조, 그리고 국민들의 인식이 상호작용하면서 복합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후쿠야마는 가족과 사회의 관계를 중심으로 고신뢰와 저신뢰사회를 분류하였다. 한국과 중국처럼 가족주의 의식이 강한 곳에서는 가족 내 신뢰가 사회 전반에 확대되지 못했기 때문에 사회 일반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사회가 형성된 것 에 반하여, 일본과 독일처럼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서 사회 전반으로 신뢰가 확대된 곳에서는 고신뢰사회가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후쿠야마의 주장으로 보았을 때 ,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정치 · 경제세습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그의 분류방식이라면 일본은 고신뢰사회로서 평둥한 인재퉁용의 토대가 마련되어 있어야 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그 형성의 경로를 달리하는 한국과 일본의 세습 현상을 구분하고, 이 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사회자본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의 사회자본에 관한 연구는 양국의 문화적 전통에 내 포된 상 이 한 가족주의적 조직원 리가 사회자본의 근원으로 서 어떻게 기능해왔는지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았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을 각각 저신뢰 사회와 고신뢰 사회로 규정하고 사회자본이 이들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기존 연구의 주요 주제로 자리잡아왔다.
이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을 한국과 일본의 정치 · 경제의 세습 현상에서 찾고자 한다. 즉 한국과 일본의 대조적인 정치 ? 경제의 세습을 살펴봄으로써 과연 현재의 고신뢰사회와 저신뢰사회의 구분을 하는 것이 타당한가 하는 물음이다. 이러한 관점의 변화를 위해 이 연구는 우선 한국과 일본의 가족구조와 세습현상과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본 다음, 이후 이러한 전통사회의 구조가 오늘날의 현대적 맥락까지 이어지는지, 특히 정치현상 에서의 한국과 일본 세 습 양상을 비교하고 그 이유를 검토할 것 이다.

목차

배경조사
연구요약
Ⅰ. 서론
Ⅱ. 문제제기 및 선행연구
Ⅲ. 한국과 일본의 정치 세습
Ⅳ. 정치 세습 차이의 원인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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