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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유원 (경원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3집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57 - 7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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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에 실린 『제인유일처일첩(齊人有一妻一妾)』장은 『맹자(孟子)』에 실린 문장 중 편폭이 가장 긴 장편이다. 형식상으로는 순수하게 고사와 의론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독특한 양태를 띠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역대 산문 평자들의 큰 주목을 받아오다가, 최근에 황유량(黃維樑)ㆍ왕희원(王熙元)ㆍ왕광복(王光福) 세 학자에 의해 이 장을 중국 고대소설의 형성과 관련시켜 흥미로운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황선생은 이를 중국 소설 중 최초의 단편소설이며 걸출한 단편으로 규정지었으며, 왕희원선 생은 매우 주목할 가치가 있는 초기의 소설형태라고 주장했고, 왕광복선생 도 온전한 단편소설임을 주장했다.
본고는 이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이 장의 성격의 재조명하여 선진(先秦) 우언과 고대 소설의 경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보았다.
위 세 학자의 주장은 소설과 우언의 유사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우 언의 일부인 고사를 소설로 지칭하는 것은 지나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역대 학자들이 주장한 소설과는 분명하게 구분되는 점을 보더라도 이 장은 세태를 완곡하게 형용한 소품문으로 보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즉, 이장은 가벼운 전기류(傳記類)의 성격을 띤 풍자소품문(諷刺小品文)로 규정 하는 것이 큰 무리가 없으리라 보인다.

목차

Ⅰ. 서언
Ⅱ. 소설설의 소개
Ⅲ. 소설설의 검토와「제인유일처일첩(齊人有一妻一妾)」장의 성격
Ⅳ.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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