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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영기 (한림대학교) 유명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5권 5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30 - 5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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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신문들의 신종플루 보도에 있어 감염 피해 확인 중심의 ‘진단(diagnosis)’ 프레이밍과 개인과 사회의 대처 방안에 중점을 두는 ‘예후(prognosis)’ 프레이밍의 상대적 활용도를 비교했다. 이와 함께, 의사(擬似)환자 발생률(ILI)과 뉴스 보도량 비교를 통해 언론이 실제 건강 위험도에 상응하는 보도량의 변화를 보이는지도 점검했다. 이 두 측면은 출몰형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건강 위협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위험 커뮤니케이션의 양상을 헬스저널리즘의 프레이밍과 보도량 분석을 통해 알아보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보도를 활용해 언론 학자들에 의해 가장 강력한 프레이밍 수단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제목과 리드의 핵심 아이디어 분석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뉴스 보도는 진단 프레이밍이 예후 프레이밍보다 유의미하게 많이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 에서는 두 프레이밍의 양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아, 프레이밍의 균형을 이루었다. 뉴스 보도의 세부 프레이밍 비교에서는 진단 프레이밍의 경우 ‘증상’보다는 감염 ‘피해’ 확인에 치중하고 예후 프레이밍은 ‘개인 수칙’보다는 ‘공중보건’적 접근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환자발생률과 뉴스 보도량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의 진단 프레이밍 선호가 공중보건적 차원에서 갖는 의미 에 대한 논의를 통해 ‘증상’과 ‘개인 수칙’ 세부 프레이밍(sub-framing)의 보다 활발한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뉴스 연구에서 진단/예후 프레이밍 확대 적용의 가능성도 논의됐다.

목차

1. 서론: 연구배경 및 목적
2. 이론적 고찰
3. 연구 문제
4. 연구 방법
5. 연구 결과
6.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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