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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석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75 - 128 (5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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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검정 일본 고교 일본사교과서의 각 목차 부분에 나타나 있는 고대사의 서술 체계에 대하여 비교 검토해 본 결과 가장 인상적인 것은 ‘국가’와 ‘일본문화’의 성립과 전개를 기축으로 하여 일본 고대사가 설명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는 점이며 전체적으로 국가사의 입장이 각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잘 드러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국가사의 맥락에서 본 고대사의 설명 논리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즉 일본고대사는 율령국가(체제)를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고대사의 흐름이란 율령국가의 성립(7세기 중후반~8세기)을 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은 성립 과정에 해당하는 시기,그리고 그 이후의 시대는 변질 내지 붕괴(헤이안 시대)과정으로 각 단계를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율령국가는 구체적으로 6세기 말 7세기 초 推古(스이코)朝에 나타난 이른바 聖德(쇼토쿠)太子의 新政단계?7세기 중반의 대화개신 단계 ?7세기 후반 율령국가의 등장이란 諸단계를 거치며 형성되어 갔다는 것이다.
한편 한반도와의 관계에 관한 서술 부분에서는 여전히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된다.특히 4-7세기 국가형성기의 관계사 영역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었는데 삼국의 건국 시기,광개토왕 비문,가야(임나)의 영역 표시, 소위 <임나 4현> 할양 기사의 긍정 등은 그 대표적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나아가 위의 문제성 있는 기술이 연표나 도표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점도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8~10세기 관계사에 관해서는 신라ㆍ발해 관계에 대한 기술이 소략해지고 반대로 對唐관계 중심의 서술이 두드러진다는 점을 가장 특징적인 사항으로 들 수 있다.국가형성기에서의 對韓관계의 비중이 8세기 이후에는 극도로 축소되고 상대적으로 당과의 관계가 중심축으로서 기술되고 있는 것이다.특히 발해 관련 서술이 지나치게 소략하거나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되어 있는 것처럼 기술된 부분은 주의해서 볼 대목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고대사의 目次체계와 특징
3. 고대사 서술의 문제점
4.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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