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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준형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66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69 - 20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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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비파형동검문화의 변동 과정에서 문화의 중심이 이동한다는 문화중심이동론의 입장에서 초기 고조선의 위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고조선의 범위로 거론되는 대릉하∼서북한지역의 전기비파형동검문화 양상을 살펴본 결과, 대릉하유역의 십이대영자유형 중에서 조양지역이 중심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전기비파형동검문화의 주체가 예맥족이고 고조선이 예맥족에서 가장 먼저 성장한 정치체라고 했을 때 고조선은 이 문화의 중심인 조양지역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기원전 5세기를 전후하여 대릉하유역에서는 전국계?북방계 문화를 과도하게 받아들이면서 간신히 비파형동검문화의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에 비해 요동지역에서는 심양지역을 중심으로 전기비파형동검문화를 계승?발전되면서 후기비파형동검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원전 4세기 후반에 이르면 사서상에 고조선이라고 불리는 실체는 조양지역이 아닌 심양지역의 지배집단이었다. 이것은 심양지역의 후기비파형동검문화의 담당세력이 예맥사회의 대표성을 갖는 세력으로 성장하면서 고조선이라는 실체가 교체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대릉하∼서북한지역 전기비파형동검문화의 중심과 고조선의 위치
Ⅲ. 요령지역 후기비파형동검문화의 변동과 고조선의 위치 변화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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