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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현정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77 - 119 (43page)
DOI
10.17068/lhc.2012.11.1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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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후기 불교계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안성 지역 불사 후원자를 분석하였다. 사찰의 佛事 내용을 통해서 불교의 동향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특히 그 후원자를 분석함으로써 구체적으로 이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조선후기 불교는 억불의 정치적 이념 하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 전개되었고, 그로 인해 사회적으로 위상이 약화되었다. 그러나 왕실이나 사대부가의 불교 후원이 적극적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불교를 지탱해 주는 주요한 기반이었다.
이곳 안성은 그러한 모습이 잘 드러나는 지역이었다. 19세기 안성지역의 사찰 운수암과 칠장사에서 왕실의 후원 양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운수암은 흥선대원군이 장반야명과 연결되어 이곳 덕봉서원 옆 무한성에 사찰을 세웠다. 이때 덕봉서원이 민비 외조부의 집안을 배향하고 있었던 인연으로 양성에 운수암이 창건되었다. 여흥민씨 집안의 태청루 중건 후원은 이곳 칠장사와 민비의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19세기 이들 사찰의 후원을 통해서 볼 때 당시 이 두 사찰은 민비를 연결고리로 볼 수 있는 후원이 다. 19세기말 안성이 경기도에 소재한 近畿地方으로서 왕실과의 관련성을 깊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왕실의 후원이 구체적으로 이루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미가 있는 연구 성과라고 본다. 그리고 지역사 연구로서의 불교사, 역사 연구에서 미술과 그 사회경제적 방식의 접목은 조선시대 불교를 새로운 각도에서 규명하고 역사적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서 의미가 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興宣大院君의 後援
3. 驪興 閔氏家의 後援
4. 王室의 安城地域 寺刹 後援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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