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홍 (농민신문사)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12권 3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445 - 486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한국의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다문화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으로 시작된 다문화사회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철학적?이데올로기적 접근을 하는 기존의 다문화주의 관점으로는 단일민족 정서에 젖은 현실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한계는 서구에서 논의됐던 에스니시티와 다문화주의라는 관점의 통합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이질적 타자들의 정체성?지향성을 이해하고 이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에스니시티에 대한 인식과 적용은 다문화주의를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기본 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에 기반해 정착과정을 유형화하면 국내의 에스닉 그룹들의 실태를 보다 심층적이고 일관되게 파악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법과 제도 등 사회구조적 차원을 종축에 배치해 이를 평등화와 계층화로 구분하고, 개인적 정체성과 지향성에 초점을 둔 사회관계적 차원은 횡축으로 놓은 뒤 동화와 이화로 나눴다. 그리고 이를 교차시켜 4가지의 에스니시티 유형을 추출했다. 제1유형은 평등-동화형, 제2유형은 평등-이화형, 제3유형은 계층-이화형, 제4유형은 계층-동화형이다. 이렇게 구분되는 에스니시티는 고착된 것이 아니라 상황과 조건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재구성될 수밖에 없다. 이는 에스니시티의 역동성과 다차원성으로 표현할 수 있다. 향후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한국 사회에서 새롭게 정착해 가는 에스닉 그룹들을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실질적인 다문화사회가 구현되길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다문화주의: 반다문화주의를 넘어서
Ⅲ. 에스니시티(ethnicity)와 다문화주의
Ⅳ. 한국 사회에서 에스니시티(ethnicity)
Ⅴ. 결론: 함의와 한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40-000665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