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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배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 Journal of Digital Interaction Design vol.11 no.4 DID 논문집 20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3 - 35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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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 목적은 로고텍스트가 단순히 단어나 문장같은 기호가 아니라 행위 중에 발화하는 행위, 즉 하나의 표현이 수행되는 화용적 상황(Pragmatic Situation)에 주목하여 로고를 접하는 수용자의 반응에 직접 관계되어 다의적 형상소로 나타남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4인천아시안게임 엠블럼 및 마스코트를 연구대상으로 텍스트화용론적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이미지 로고가 하나의 빛이 분광기를 통해 다색으로 분광되듯 독자에게 다면적 형상소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인천아시안게임 엠블럼의 경우 기술적, 조형적, 모티브적 코드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표현면의 Green 대Blue, Green 대 Red, Blue 대 Red에 대해 편안함, 에너지, 전진이란 신화적 의미와 휴식, 무한, 열정이란 내포적 의미가 주어짐을 알 수 있었다. 이들에 다시 화용적 상황을 접근시킨 후 독자반응을 추론한 결과 ‘불사조 피닉스’가 외연으로서의 불사조를 지시하지만 수용자가 ‘생각하는’피닉스는 ‘피닉스 - 물총새, 피닉스 ?파랑새, 피닉스 - 학두루미, 피닉스 - 독수리’와 같은 다면적 형상소가 포착됨을 알 수 있었다. 이 경우 로고이미지(태양과 날개)는 ‘하나’의 형태인 불사조를 지시하면서도 동시에 독자가 생각하는 내포를 ‘여럿’으로 지시하여 끊임없이 독자의 머리 속에서 상연되는 추론되어진 긍정적이며 가치있는 대상임이 드러난다. 역시 동일한 절차를 밟음으로써 마스코트 역시 단순히 현실 속에서 사는 동물 ‘물범’이 아니라 물, 불, 공기, 흙과 같은 물질적 4원소로 환원되는 신화를 내포하는 메타포적 다형상소를 형성하여 물범 - 환희, 물범 - 빛, 물범 - 바람 등으로 ‘하나의 여럿’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인천아시안게임 로고와 마스코트는 ‘닫혀진문’이 그려진 외연적 의미가 ‘사람이 살지않는다’, ‘분단상태에 있다’, ‘말문(입)을 열지 않는다 ‘ 등의 내포적 외연(메타포)으로 바뀌듯이, 발화자죄 피발화자간 화용적 상황이 주목되었을 때 수용자에게는 다차원적 가치로 해석되는 경이로움의 계약을 만들어내는 텍스트가 됨을 알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로고심벌의 기호학적 분석체계
3. 브랜드로고의 텍스트화용론적 접근
4.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분석
5. 결론 및 한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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