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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Tae-Ryang (Seoul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43권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343 - 37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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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정신이 물질에 단지 자연적으로 수반한다는 주장을 고찰하고, 논박하기 위함이다. 현상적 의식이 물질에 논리적으로 수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함으로써 차머스는 이원론의 입장에 선다. 하지만 의식이 물질에 단지 자연적으로 수반한다고 받아들임으로써, 심신관계의 난제를 설명함 없이 제거해버리려 한다. 필자는 흄적 수반을 받아들이냐의 여부에 따라 이원론자에게 두 입장이 있을 수 있음을 주장한다. 만약 이원론자가 흄적 수반을 받아들이면, 그에게는 또 다시 두 가능성이 있다. 필자는 두 개의 길이 모두 받아들여질 수 없는 길임을 차례로 보인다. 만약 심적 속성들이 수반하는 속성들이라면, 정신은 물질에 논리적으로 수반해야하고, 만약 정신이 기저가 되는 속성들이라면, 정신은 물질에 자연적으로 수반할 수 없다. 만약 이원론자가 흄적 수반을 거부한다면, 그는 어떻게 현상적 의식이 물질에 흄적으로 수반함 없이 자연적으로 수반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이 경우에는 두 관계 간의 설명의 난제를 그대로 떠안게 된다. 이들 논변은 흄적 수반의 개념에 의존한다. 필자는 흄적 수반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입장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몇몇 주요 반론들로부터 흄적 수반을 옹호한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TWO OPTIONS FOR A DUALIST
Ⅲ. TWO PATHS FOR A DUALIST WHO ACCEPTS HUMEAN SUPERVENIENCE
Ⅳ. CRITICISMS OF HUMEANSUPERVENIENCE AND REPLIES
Ⅴ. CONCLU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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