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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부현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80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74 - 105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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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우에다(上田閑照)의 논문인 “神の子の誕生と神性への突破”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우에다는 에크하르트(Meister Eckhart, 1260-1328)가 삼위일체적인 그리스도교 신관과 플로티노스의 일자(一者)로서의 신관 등 두 개의 신관을 모순 없이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는 에크하르트의 삼위일체적 신관에 신의 아들의 탄생을, 돌파에 일자의 신관을 각각 대입시켜, 에크하르트의 신비주의의 핵심 경험을 버리고 떠나 있음 ⇒ 신의 아들의 탄생(수동적 과정) ⇒ 돌파(능동적 과정) ⇒ 단순한 하나에 도달하는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반해 본고는 에크하르트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그의 신비주의의 핵심개념인 ‘버리고 떠나 있음’, ‘돌파’, ‘영혼의 근저에서 신의 아들의 탄생’은 서로 분리할 수 없는 영원성이라는 동일한 영역에서의 사건 또는 다른 관점으로부터 말해지는 동일한 사건 또는 서로 전제하여 생기(生起)하는 상호의존적 사건을 지칭하는 개념이지, 완전성에 이르는 단계를 가리키는 개념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본론에서는 이미 다루어진 “우에다의 탄생과 돌파에 대한 기본 개념과 1부의 결론”(이 논문은 2부에 해당함), “영혼의 근저”, “영혼 근저에서 생기하는 신의 탄생 사건: 내재적 삼위일체론” 등을 기본 뼈대로 하여 전개하고자 한다.
본고는 우에다의 주장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쓰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에크하르트의 신비주의적 경험을 해석하기 위한 올바른 지평 확보를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최종 결론은 우에다가 선불교의 공(空)을 염두에 두고 에크하르트의 신비주의를 해석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점과 에크하르트는 철저하게 그리스도교적이라는 점이다. 그는 그리스도교의 근본 교의를 영원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그는 플로티노스(Plotinos), 플로클로스, 위-디오니시오(Pseudo-Dionysius)의 전통 위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탄생과 돌파에 대한 우에다의 기본 개념과 1부의 결론
Ⅲ. 영혼의 근저
Ⅳ. 영혼의 근저에서 생기(生起)하는 신(神)의 탄생 사건 : 내재적 삼위일체론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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