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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의경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13권 1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167 - 19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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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과 근대는 과거 인간에 대한 미세한 억압과 불합리성을 찾아내 사회의 발전과 진보를 위한 미래전략을 구사하면서도, 기이하게도 인류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많은 여성들의 존재는 발견하지 못한다. 계몽과 근대는 인간에게 열린 미래로부터 오는 희망의 소리였지만, 여성들에게는 미래로 가는 여성의 발목을 잡는 과거로부터의 사슬이었던 것이다. 이성을 가진 자의 자유가 성별에 따라 정반대로 적용되게 되면서, 남성과 여성은 동일한 역사적 공간을 공유하면서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달리는 역설적 상황이 전개된다. 계몽과 근대는 이렇게 출발선에서부터 인류의 절반인 여성을 태우지 못하고 달려왔기에, 역사의 완성을 위해서는 미로에서 헤매는 여성의 귀환을 필요로 한다. 여성을 인간이 아니라고 규정할 수 없다면, 여성에게 이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 여성은 계몽과 근대에 합류해야 하고, 그래야만 근대 역사는 온전하게 회복되어 진정한 의미에서의 미래로 이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계몽사상의 태동과 확산
Ⅲ. 근대성과 개인의 등장 그리고 아포리아의 존재
Ⅳ. 근대의 미로 속에서 실종된 여성의 귀환
Ⅴ. 결 : 열린 미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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