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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양준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52집 1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51 - 28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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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정부와 군이 사고관련 정보를 독점·통제하는 상황에서 언론이 천안함 사태 관련 보도를 자사들이 지향하고 있는 정치 이념적 입장에 따라 사설과 칼럼을 통해 어떻게 현실을 구성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조선일보』와『한국일보』는 대북정책 프레임이,『한겨레』는 진상조사 프레임의 비율이 각각 높았다. 칼럼기사 작성자의 특성으로는『조선일보』는 군사관련 전문가가,『한겨레』는 기타와 일반 전문가인 대학교수가, 그리고『한국일보』는 자사 칼럼니스트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천안함 사태 문제에 대한 침몰원인과 사태해결에 대해 칼럼 집필자들 역시 다양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신문사의 정치 이념적 지형에 부합되는 경향성을 보이는 프레임을 사용하면서 자사의 이념적 입장과 의견을 주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국 신문이 진실규명과 사태해결을 외면한 채, 사설과 칼럼을 자사의 정치이념만을 대변하는 전직 군 고위층 등 관료화한 기득권층 등에 의존한다면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며, 사회 순응적 시각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이는 언론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사회적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 한국 신문은 보다 다양한 계층의 칼럼 집필자를 포함하여 보다 적극적이 사회 공론장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목차

I. 문제의 제기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V. 결론 및 요약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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