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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광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77 - 11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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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내선융화(內鮮融化)’라는 슬로건은 식민지 조선에 대한 통치의 언어였다. 하지만 그 슬로건에 대한 대응은 각 집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 글에서는 특히 그 대응 양상을 식민 문단의 형성이라는 측면에 주목하여 고찰하였다. 그 중에서도 이 글에서는 세 가지의 토픽 및 국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중 하나는 조선의 ‘로컬컬러(localcolor)’=‘조선색’이라는 토픽이다. 당시 로컬컬러라는 말의 유행은 피와 토지에의 동일화를 꾀하는 향토예술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다음으로는 미술 저널리즘이 대두하는 국면이다. 1922년 조선미술전람회(이하, 조선미전)의 개최를 즈음하여 미술 저널리즘이 부각되었다. 당시 잡지나 신문들은 미술 저널리스트들에게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술 장르의 독자적인 잡지 창간을 시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식민 2세대의 등장과 그들의 주도로 창간한 『조선시론(朝鮮時論)』이라는 잡지를 통한 조선문화(문학)의 번역이다. 이 잡지의 편집자들은 과거 일본어 미디어들이 ‘초시대성’이 기반을 둔 조선문화에 대한 인식 비판, 즉 조선문화의 번역에 대한 당대성 부재를 비판적으로 극복하려 하였다. 이상의 세 가지 토픽과 국면을 통해 이 글에서는 ‘내선융화’라는 이념에 담긴 문화번역의 의미와 그 실천을 살피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내선융화’, 일본어 커뮤니티의 딜레마
Ⅲ. 조선미전과 향토예술
Ⅳ. 『조선시론』과 일본어 문단
Ⅴ.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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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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